디지털 시대에는 다양한 지식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정확한 문제 정의를 통해서 올바른 답을 찾아갈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폭넓은 공감 능력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하게 생각할 것은 데이터의 올바른 활용인데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과 안전한 환경의 구축이다. 또한 디지털 격차가 사회적 격차로 고착되지 않는 것이다. 압도적으로 유능해 보이는 디지털 기술 앞에서, 과연 디지털 시대의 인재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교육은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까? 디지털 시대에는 개념 중심의 지식에 더해 창의성, 인성, 비판적 사고력, 융합역량 등의 새로운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