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빠져 있고 SNS에 얽매여 제대로 된 인간관계도 잃어버리는 스마트폰은 부작용이 많다. 그런데 이러한 부작용 때문에 기회조차 막는다면 우리에게 새로운 혁신, 미래는 없다. 예를 들어, 청소년들이 게임에 빠져 있을 때 야단치고 못하게 하는 것만으로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 그러니 못하게 할 것이 아니라 그 위험성과 가능성을 나눠 잘 가르쳐야 한다. 우선 게임은 중독성이 강해 잘 절제하지 못하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망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인지시켜야 한다. 동시에 부모가 함께하거나 다양한 게임 관련 산업 및 직업 등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것은 훌륭한 산교육이 될 수 있다. 디지털 문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배려할 줄 알고 세심하고 무례하지 않으며 친절하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