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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세상과 싸울 어떤 무기보다 단단한 갑옷이 된다. 은유와 상징, 비유와 압축을 통해 읽는 사람이 스스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석하게 만든다. 고전은 느리지만 정확하다. 오로지 성장이라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나아간다. 고전을 읽을수록 결핍이 커진다. 당신의 그릇이 커지기 때문이다. 고전 읽기는 세월을 역행하는 것이다. 심지어 시간을 지배할 수 있다. 수천 년의 지혜가 고스란히 압축된 고전은 수십 년 동안 경험을 통해 알 수밖에 없는 지혜를 한 권의 책으로 알려준다.
AI는 AI대로 이용하고, 우리는 더욱 깊은 사유를 통해 인간이 나아갈 길을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 AI가 인간을 넘을 수 없는 이유는 땀을 흘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만이 사유와 땀을 통해 깊어집니다. 앞으로 펼쳐질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대체 불가한 나만의 스타일이다.
남의 잘못이 보일 때마다 나는 저런 잘못이 없는가라고 항상 질문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시간을 지배할 때 미치도록 행복해진다. 시간을 지배하는 방법은 몰입이다.
일에서 행복을 찾으면 지금 행복할 수 있다. 우리는 대부분 일을 하며 살기 때문이다. 자기 그릇에 맞는 만큼 벌면서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 일을 통해 남을 위할 수 있는 시간을 살 수 있는 삶, 그게 행복한 삶이다.
욕망을 능력 아래 둬야 인간은 자유롭고 행복하다. 자기 능력의 크기를 먼저 알아야 한다.
사랑이 그토록 힘든 이유는 사랑의 본질은 존재인데 사람들은 소유하려 들기 때문이다.
지금 행복해야 한다. 지금 먹는 밥이 삶의 기쁨으로 충만해야 한다.
조금 무서워도 죽음을 늘 생각하면서 사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
지금부터 절대 결심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라, 아니다. 그냥 하라. 결심 금지
글쓰기와 요리하기! 두 가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은퇴 후에도 얼마든지 풍요롭게 살 수 있다. 읽기-걷기-생각하기-쓰기. 인간은 네 가지로 완성된다. 사람들 사이에 격차가 생기는 지점은 바로 쓰기다. 네 가지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이 쓰기다.
#고전이답했다마땅히살아야할삶에대하여
#고명환
#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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